[KtN 박준식기자]짙은 푸른 산이 마을 뒤편을 크게 감싸고, 호수는 작품 아래쪽으로 넓게 펼쳐진다. 물가를 따라 이어진 집들과 교회 첨탑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완만하게 내려가고, 거대한 산의 능선은 마을 전체를 둘러싼다.
[KtN 임우경기자] 한글날 사흘 연휴 둘째 날인 지난 10일,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. 판소리 ‘사랑가’의 소리 위로 일본 무용가의 손끝이 천천히 포개졌다. 한일 양국 최대 민간 문화교류 행사인 ‘한일축제한마당 2026 ...
[KtN 박준식기자]이기형 김포시장이 애기봉과 문수산, 한강하구의 역사·생태자원, 농촌체험 공간을 연결하는 체류형 관광 확대에 나선다. 개별 관광지를 한 곳씩 방문하고 김포를 빠져나가는 방식에서 벗어나 역사와 전설, 생태, ...
[KtN 박준식기자]키르기스스탄 화가 유리 스탄벡 쉬가예프의 2000년작 ‘술레이만 산(Suleiman Mountain)’에는 캔버스 중앙을 가득 채운 거대한 삼각형이 솟아 있다. 검은 갈색의 거친 표면을 가진 삼각형은 붉은 ...
[KtN 박인경기자]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프라다(PRADA)가 캐시미어와 울을 재활용한 의류를 선보였다. 니트와 직물을 만들고 남은 실과 원단 조각을 회수해 새로운 원사로 가공한 제품이다. 재생 캐시미어 100%로 스웨터를 ...
[KtN 팻두 아티스트] 오는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 강남구 SETEC(세텍)에서 개최되는 '제19회 뱅크아트페어(BANK ART FAIR)'에 토미킴갤러리2(TOMY KIM 갤러리2)가 참여한다. (토미킴갤러리2 ...
[KtN 박준식기자]Yuristanbek Shygaev의 2003년작 ‘알림칸(Alymkan)’에는 흰 모자를 쓰고 연두색 옷을 입은 젊은 여성이 두 손을 모은 채 서 있다. 얼굴은 서로 다른 방향을 향하는 두 형상이 겹쳐진 ...
[KtN 박준식기자]강원 홍천 종자산에서는 계절이 바뀔 때마다 머무는 방식도 달라진다. 봄에는 새싹과 꽃이 숲길 주변을 채우고 여름에는 나무의 색이 짙어진다. 가을에는 산 전체가 붉고 노란 빛으로 바뀌며 겨울에는 눈이 길과 ...
[KtN 신명준기자]영국 런던 소호에 문을 연 사이클링 의류 브랜드 MAAP의 매장에는 강렬한 녹색 소파가 놓여 있다. 면적 140㎡의 매장에서 여러 사람이 앉을 수 있는 대형 소파는 상당한 공간을 차지한다. 의류를 더 ...
[KtN 임우경기자]작은 귀걸이 하나를 바꿨을 뿐인데 얼굴이 또렷해질 때가 있다. 반대로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 선택한 안경이나 이어링이 얼굴보다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경우도 있다. 색도 맞고 디자인도 세련됐지만 어딘가 어색하게 ...
[KtN 박준식기자]“재즈의 즉흥성은 바다의 파도를 닮았고, 깊은 울림은 한 편의 서정시와 같습니다.”임호상 여수재즈페스티벌 총감독에게 바다와 재즈는 서로 다른 언어로 시간을 표현하는 존재다. 파도가 같은 모양으로 되돌아오지 ...
[KtN 박준식기자]길게 뻗은 붉은 몸체가 캔버스를 가로지른다. 왼쪽에는 날카로운 뿔과 노란 눈을 가진 짐승의 머리가 솟아 있고, 오른쪽에서는 붉은 형상이 크게 부풀어 오른 뒤 검은 선과 뒤엉킨다. 몸체 아래에는 바퀴처럼 ...